he won the match by 3 sets to 2
그는 그 경기를 3:2로 이겼다. (테니스 같이 세트로 승부를 겨루는 경기)

축구같은 경우는 "3 to 2"라고 얘기를 하면 됩니다.
게임으로 겨루는 경기는 "3 games to 2"라고 합니다.




Do me a favor.
부탁하나만 들어줘

공손하게 말하려면 "Would you do me a favor?"라고 합니다.

간단하지만 유용한 표현입니다.

사이트에 글이 올라올 때 영어와 한글이 같이 올라옵니다.
패션이나 우리나라 풍경 등 다양한 사진이 올라옵니다.

온라인 잡지 형태로 계속 다앙한 사진 및 기사가 올라오니 재미도 있고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됩니다.
외국인지 작성한 글이라서 한글은 가끔 어색하지만 영어 문장은 좋습니다.





http://www.loveshotkorea.com/blog/



매일 경제에 아래와 같은 기사가 나왔더군요.
위 사진은 제 약지의 길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지보다 약간 짤지요. 이정도로 길면 엄청 부자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증권 트레이더의 수익률은 검지(두번째 손가락)에 비해 약지(네번째 손가락)가 길수록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3일 보도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연구진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실린 논문에서 오른손의 검지 대 약지의 비율이 매우 낮은, 즉 약지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긴 트레이더 연봉이 68만파운드(13억7000만원)로 약지가 짧은 트레이더의 연봉보다 무려 11배 더 많다고 밝혔다.

검지 대 약지의 비율은 자궁 속의 태아가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에 노출된 양에 따라 달라지는데 많이 노출될수록 성인이 돼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위험을 감수하는 성질이 있다는 설명이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남자들은 이 비율이 대부분 1 이하로 약지가 더 긴 편이지만 여자들은 이 비율이 1이거나 검지가 더 길다. 사실 스포츠계에서는 농구나 축구 등의 선수 능력을 예측하기 위해 이미 사용돼왔다.

연구진은 49명의 런던 증권 트레이더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검지 대 약지 비율이 0.90에서 1.02 사이에 이른 것으로 보고했다.

한편 이번 연구를 주도한 존 코우츠 박사는 본 연구 결과로 인해 런던이나 뉴욕의 금융권에서 손가락 길이를 트레이더 채용 기준으로 삼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도이체방크에서 증권거래를 담당한 경험이 있는 코우츠 박사는 "본 연구와 같은 통계자료는 집단에 대한 평균적인 경향을 보여주지만 개별적으로 적용되기에는 무리"라고 말했다.

[윤원섭 기자]

 



You could have said something sooner!


You could have said something sooner!

좀 빨리 말하지 그랬어!

조건문 중에서 가장 어려운 3rd conditional입니다.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would have pp
could have pp
sould have pp

You could have said something sooner!
직역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너는 좀더 빨리 말할 수 있었어" 즉 빨리 말할 수 있었는데, 말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would have pp는 하려고 했는데 안한 거고, 
could have pp는 할 수 있었는데 안한 거고, 
sould have pp는 했어야 했는데 안한 겁니다.

매우 유용한 표현입니다만 익숙하게 사용하는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대표 문장 몇개 만들어 놓고 입에 붙을 때까지 반복해서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You should have seen the game. (네가 그 경기를 봤어야 하는데)
 I would have told you. (그렇게 얘기할려고 했어)
You could have just said that. (그렇게 말하지 그랬어)


what a pity.

아깝다, 애석하다.

간단하죠? 불쌍하거나 측은하거나 안타까운 일을 당했을 때 쓰는 말입니다.


집에서 만드는 케익 중에서 가장 손쉽고 맛이 좋은 아이템 중의 하나가 시퐁케이크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같이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군요.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반죽 : 달걀 노른자 6개, 기름(식용유) 120g, 물 120cc, 설탕 90g, 박력분 160g, 코코아가루 16g, 베이킹파우더 7g
머랭 : 달걀 흰자 320g, 설탕 120g
장식 : 생크림 300g, 설탕 30g, 딸기 적당량
틀 : 지름 18cm 시풍틀 2개
오븐 : 160도, 40분
조리시간 : 2시간
키포이트 : 머랭을 반죽에 섞을 때 거품이 꺼지지 않도록 3번에 나눠서 살살 섞어 준다.

그럼 만들어보죠.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과제빵을 할 때는 재료를 미리 준비를 한 다음에 계량을 미리 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 중간에 계량을 하려면 정신이 없거든요. 오른쪽 사진은 계량을 마치고 만들기를 기다리고 있는 재료들입니다.
밀가루는 채를 쳐 놓는 것은 다 아시죠?
그리고 반죽을 만드는데는 10~15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오븐은 미리 예열을 시켜야 합니다.
시풍케이크 시풍케이크


계란 노른자는 설탕과 같이 거품기로 거품을 냅니다. 부피가 2배정도 되고 색이 아이보리 색이 되면 물을 붓고 계속 섞습니다. 그리고 식용유를 조금씩 가장자리에 흘려 부어가면서 계속 거품기로 섞습니다. 기름을 한꺼번에 넣으면 분리가 되기 때문에 조금씩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시퐁케이크 틀은 기름으로 미리 닦아 놓아야 나중에 케이크가 잘 떨어집니다.
시퐁케이크 시퐁케이크 시퐁케이크


계란 노른자를 섞은 것을 밀가루와 섞기 전에 시간이 걸리는 머랭을 먼저 거품기에 걸어 놓습니다. 고속으로 돌려 놓고 다음 일을 하면 됩니다.


아까 만든 계란 노른자 반죽에 밀가루,코코아가루,베이킹파우다를 체에 내린 것을 반죽과 섞습니다. 주걱으로 반죽을 끌어 올려가며 거품이 꺼지지 않도록 섞어야 합니다.


그 사이에 달걀 흰자가 거품이 빵빵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설탕을 3번에 나눠서 섞습니다. 그래야 거품이 유지된 채로 거품속에 설탕이 녹아 들어 갑니다.


반죽에 방금 만든 머랭을 조금씩 나눠서 섞습니다. 한꺼번에 섞으면 머랭의 거품이 꺼져버려서 케이크의 부드러움이 줄어 듭니다. 


나중에 넣은 머랭을 섞을 때는 정말로 조심조심해가면서 섞되 머랭이 반죽에 충분히 섞이도록 합니다.


반죽이 다 되었습니다. 이제 틀에 반죽을붓고 평평하게 해주고 주걱으로 틀을 툭툭쳐서 공기를 뺍니다.


오븐의 중간 단에서 굽습니다. 이때 오븐 팬을 2중으로 깔아줘야 아랫부분이 타지 않습니다.
이제 다 구워졌습니다. 다 구워진 케이크는 바로 거꾸로 뒤집어서 식힙니다. 베란다에 거꾸로 10분만 나둬도 거의 다 식습니다.


틀에서 케이크를 꺼냅니다. 그리고 약 5분 정도 차가운 베란다에 놓으면 완전히 식습니다. 케이크에 온기가 남아 있으면 생크림이 녺기 때문에 안됩니다. 이제 생크림을 바릅니다. 이것은 아이들의 몫입니다.


시퐁케이크는 크림을 너무 이쁘게 바르지 않아도 근사합니다. 생크림을 바른 후에 딸기를 얹습니다.
그러면 완성


아이들이 있는 분들은 이럴 때 생일축하 세러머니를 생략할 수 없다는 것 아시죠? ^^


시풍케이크는 재료를 조금씩 바꿔서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합니다. 한번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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