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투명 TV'의 모습이다. 

 

허공에 떠 있는 듯한 모습의 투명 TV는 스피커 또한 투명한 재질로 만들어 졌는데,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투명 TV'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진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투명한 TV의 모습이 합성으로 보인다는 것이 일부 네티즌들의 의견이었던 것. 

 

이 투명 TV는 지난 2004년 나와 한정 판매된 제품으로, 영국 더 타임스 등의 언론에 소개된 적도 있는 '진짜 제품'이다. 투명 TV 본체의 가격은 15000파운드(약 2800만원)이며, 스피커는 10000파운드(약 1900만원)에 달한다. TV와 스피커를 모두 구입하려면 약 5000만원의 돈을 지불해야 되는 셈이다. 

 

TV의 크기는 40인치이며, TV 모니터는 가로 1.5m, 세로 1m 크기의 투명판에 자리잡고 있다. 

 

(사진 : 본체, 스피커 합계 5000만원에 달하는 투명 TV의 모습)

 

유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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