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 장미 문양 투각 항아리

장장 6개월에 걸쳐서 완성한 장미 문양 투각항아리 입니다.

청자에 가는 칼을 이용해서 투각을 했고 청자유약을 입히고 환원소성했습니다.

중간에 깨지고 복구하고 사연이 많은 도자기 입니다.
도자기 - 소나무 문양 상감 도자기 접시


제가 만든 소나마 문양 접시입니다.

백자에 투명유약을 사용했고, 철을 상감해 넣었습니다.
환원소성을 해서 소나무가 검은 색을 띕니다.

운치가 있어서 촛불을 띄워 놓으면 좋습니다.


굴소스 새우 볶음밥 10분만에 만들기

오늘 점심때 애들이 갑자기 볶음밥이 먹고 싶다네요.
이럴 때 보통 준비해서 볶음밥을 완성하려면 30~40분 또는 길면 1시간도 걸리죠.
저는 만반의 준비가 다되어 있기 때문에 10분이면 완성할 수 있답니다.


재료 : 냉동 야채(1그릇), 냉동 새우(중 10마리), 식은밥 2공기, 토마토캐찹, 굴소스, 계란 1개, 식용유약간, 소금 약간,
조리시간 : 10분
키포인트 : 새우와 야채를 다 볶은 후 밥을 볶으세요. 그리고 볶은 밥은 식은 밥이 하기 쉽도 맛도 괜찮아요.

그럼 만들어 보죠.

우리 냉장고에는 항상 냉동야채가 들어 있답니다. 한달에 한번정도 한꺼번에 장을 봐다가 썰어서 지퍼락에 가지런히 보관하면 언제든지 꺼내 먹을 수 있습니다. 야채 깍둑 썰기도 채칼로 모두 해결하는데 나중에 이것도 요령을 오려볼 계획입니다.
재료를 냉동실에서 꺼냅니다. 새우는 물에 담갔다가 썰어도 되고 그냥 칼로 냉동된 상태로 그대로 썰어도 잘 썰립니다.
굴소스 새우 볶음밥 10분만에 만들기 굴소스 새우 볶음밥 10분만에 만들기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센불로 새우를 볶다가 반쯤 익으면 야채도 같이 넣고 그냥 볶으면 됩니다.
지퍼락에 얇게 펴서 냉동을 시키면 필요한 만큼만 부러트려서 넣을 수 있어요.
야채는 처음에는 딱딱해서 볶아지지 않으니 기름을 적당히 뿌리고 야채가 후라이팬 바닥에 닿게 잘 펴서 뚜껑을 덮고 약 30초 정도 있으면 볶을 수 있을 만큼 풀어집니다. 그러면 야채를 고루 볶습니다.
굴소스 새우 볶음밥 10분만에 만들기 굴소스 새우 볶음밥 10분만에 만들기 굴소스 새우 볶음밥 10분만에 만들기


야채가 다 익으면 식은 밥을 넣고 볶습니다. 그리고 토마토캐찹과 굴소스도 준비를 합니다.
굴소스 새우 볶음밥 10분만에 만들기 굴소스 새우 볶음밥 10분만에 만들기 굴소스 새우 볶음밥 10분만에 만들기


밥을 볶을 때는 주걱으로 밥을 갈라가면서 볶으면 쉽습니다. 저는 후라이팬을 튕겨서 밥을 던져가면서 뒤집어서 볶습니다. 그러면 센불에도 타지않고 빨리 할 수 있어요.
다 볶이지면 소스를 넣고 1분정도 더 볶으세요. 그리고 계란을 풀 자리를 만들어줍니다.
굴소스 새우 볶음밥 10분만에 만들기 굴소스 새우 볶음밥 10분만에 만들기 굴소스 새우 볶음밥 10분만에 만들기


계란을 하나 넣고 계란만 섞어 줍니다. 계란이 어느 정도 익으면 밥과 같이 섞어 주면 끝입니다.
굴소스 새우 볶음밥 10분만에 만들기 굴소스 새우 볶음밥 10분만에 만들기 굴소스 새우 볶음밥 10분만에 만들기


이제 다 됐습니다. 먹기만 하면 OK

굴소스 새우 볶음밥 10분만에 만들기


테프론 코팅이 된 후라이팬은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표면에 조금만 상처가 나도 테프론이 떨어져 나와서 음식과 같이 섭취를 하고 후라이팬 수면도 줄어 듭니다. 테프론이 몸에 좋지 않다고 하니까 관리를 잘 해야 겠죠.
페프론 후라이팬은 가능하면 세재로 닦지 않습니다.
기름이 많으면 키친타올로 충분히 닦아내고 물과 스폰지로 씻은다음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테프론 후라이팬도 5년은 거뜬히 씁니다.




영화 테이큰

전혀 기대도 하지 않은 영화 테이큰을 보게 되었습니다. 
줒었다는 생각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해고 정말 후련했습니다.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서 펼치는 Liam Neeson의 활약은 24의 잭바우어를 능가합니다. ^^

딸을 가진 부모의 마음이 다 그렇겠지만 영화를 보면 푹 빠져듭니다.

그동안 헐리우드 액션만 보다가 프랑스 액션이 이렇게 좋을줄 몰랐네요.
영화 테이큰

영화의 기억에 남는 멋있는 대사들

"내가 잡느다고 했지?"
"딸만 구할 수 있다면 에펠탑도 부술 수 있다"


영화 맘마미아를 보고

몇년전 뮤지컬 맘마미아가 첫공연을 하는 나 예술의전당에 가서 본 기억이 납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뮤지컬에 대해서 별로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었죠. 봤던 대부분의 뮤지컬이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감동을 주는 것은 별로 없고 그냥 So so 였습니다..

하지만 뮤지컬 맘마미아는 기대이상으로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바(ABBA)노래를 번안하였는데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고, 배우들의 연기도 아주 좋았어요.

영화 맘마미아를 보고


그래서인지 영화 맘마미아는 개봉후부터 무척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렵게 시간을 내서 영화를 보러 갔는데, 솔직히 재미는 있었어요. 그런데 왠지 뮤지컬에서 주는 감동은 없었습니다. 역시 스크린을 통해서 전해오는 감동과 배우의 노래를 직접 듣는 것의 차이를 확실하게 느낀 영화였어요.

결코 영화 맘마미아가 별로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영화 맘마미아를 보고


비가올 것 같아. 
It looks like rain이라고도 합니다.
"~할 것 같아"라는 말은 대화 중에 정말 자주 사용하는 말이다. 이 때 about을 넣어 주면 된다.
문장을 몇개 외워 놓으면 말하다가 쉽게 사용할 수 있다.

It's about to rain.
Hurry up, the train's about to leave.
He's about to move to Suwon.

"한대 맞기 싫으면 닥치는게 좋을걸"

had better는 should보다 강력한 권고의 의미이다.
권고의 뜻을 가진 수많은 표현들이 있다.
must, have to, ought to, had better, should,  got a
어떤 것은 아주 강한 의무의 뜻을 가지고 어떤 것은 가벼운 권고이다.
각각 쓰임새가 약간씩 다르고 어떤 것은 무례하게 들릴 수도 있는 게 있다. 그건 나중에 알아보고
had better는 아래와 같이 사용될 수 있다.

You'd better study harder for your exam.
You'd better not fail your exam.
She'd beeter not live alone anymore.

참 기억에 남는 You'd better shut up or I'll hit you!을 10번만 외쳐보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