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 수리산 정모 후기 (아들과 함께) 그동안 비도 오락가락하고 예보도 왔다갔다 해서 고민을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날씨도 좋고 비예보도 저녁부터 내린다고 해서 진우를 깨워서 정모에 참석하기로 했다. 오늘은 아들은 데리고 온 아빠가 3명. 제홍군, 신영군. 진우군.... 진우도 선수와 아빠와 같이온 아들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ㅎㅎ 게리님이 못온게 아쉽다. 수리고앞에 주차를 하고 약수터에 도착하지 9시 정각. 우리는 느리기 때문에 먼저 정자까지 올라가기로 했다. 지난번에 우회로로 올라가면서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도로로 직선으로 올라갔다. 자전거 앞에 매단 밧줄이 우리 애 업힐 엔진.... ^^ 9:30쯤에 정자에 도착. 기다리고 있으니 금방 회원들이 올라왔다. 이슬님과 한컷. 싱글팀. 임도팀 둘로 나눠서 출발했다. 임도팀은 토끼중의 왕이 되..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4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