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숏게임에 대한 얘기를 하려면 몇가지 용어를 알아야 합니다.
그 중에서 샷의 종류에 대한 용어를 설명하려고 합니다. 대부분 알고 있겠지만, 초보들을 위해서 확실히 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샷 이름이 헷갈렸다면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고 가죠.
이 글에서는 용어에 대한 정의만 하고 각 샷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거리 웨지
캐리: 100m ~ 30m (여성 70m ~ 20m)
백스윙은 7:30 이상 (7:30은 7시30분을 뜻함, 맨 아래 설명 참조)
풀 피니쉬
백스윙 크기로 거리를 조절한다.
사용 클럽: PW, AW, SW, LW
피치샷 (그린 주변)
캐리: 30m ~ 3m (여성 20m ~ 3m)
캐리보다 런이 작거나 같은 샷
작은 피니쉬
좁은 발 간격
사용 클럽: PW, AW, SW, LW
칩샷
거리 제한은 없다.
캐리보다 런이 큰 샷 (런닝 어프로치라고도 한다)
코킹을 거의 하지 않는다.
사용 클럽: 웨지, 아이언, 유틸, 우드, 퍼터
범프앤런
거리 제한은 없다.
장거리웨지, 피치샷, 칩샷 모두 구사함
캐리로 그린에 떨어뜨리면 홀을 지나갈 수 밖에서 없는 상황에서 그린 바깥에 떨어뜨려 속도를 줄여서 런을 작게 하여 홀에 최대한 붙이는 샷
이 외에 여러가지 스윙이 있지만, 많이 알면 더 헷갈리고 이 정도만 알아도 충분합니다.
백스윙 크기 (시계)
백스윙 크기는 아래 그림처럼 시계로 표시를 할 수 있습니다.
왼팔을 시침처럼 생각하면 됩니다.
아래 그림은 9시 백스윙을 한 것입니다.
7:30 백스윙은 아래 백스윙의 반만큼 백스윙을 한 것입니다. 팔이 7:30을 가르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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