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산업 디자이너가 만든 '햄스터 동력 문서 세단기'의 모습이다.
해외 여러 언론에도 소개된 '환경친화적 사무기기'를 만든 이는 TV 포장용 박스로 만든 TV 장식장 등의 '재활용 가구' 등을 선보인 바 있는 29살의 디자이너 톰 볼헤체트.
이 문서 세단기는 전기나 인력을 이용하지 않고 햄스터가 움직이는 힘을 동력으로 사용한다. 애완용 햄스터 우리에 설치된 쳇바퀴에 문서 세단기를 연결해, 햄스터의 움직임으로 비밀문서 등을 잘라 없앨 수 있다는 것이다.
'햄스터 문서 세단기'는 디자이너의 석사 학위 작품인데, A4 용지 한 장을 45분만에 완전히 파쇄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언론은 설명했다. 몇몇 회사가 이 제품을 상업용으로 제작할 의사를 전달했다고 볼헤체트는 강조했다.
(사진 : 영국 디자이너가 만든 '햄스터 문서 세단기')
유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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