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레로 도자기를 만들때는 만든다고 안하고 "찬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전동 물레가 아니고 발로 차서 돌리는 수동 물레를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발입니다.

그래서 주로 사발을 많이 만듭니다.



분위기 잡을떄 쓰는 겁니다. ^^
청토에 재유를 써서 환원소성했습니다.

제작과정을 찍어 봤습니다.

초벌 구이한 것입니다. 소성전에는 찍어 놓은사진이 없네요.

산백토로 빚었고, 투명유로 시유했고 환원으로 가스가마에서 구웠습니다.

요변이 아주 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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