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 대형 접시, 용도는 찜닭 용

백토에 청자유를 시유하여 밝은 청자 접시를 만들었습니다.
음각으로 띄를 둘렀습니다.
4시방향에 유약이 약간 엷게 시유되어서 색이 흐리네요.  아쉬운 점


도자기 - 대형 접시, 용도는 찜닭 용

청자토에 투명유를 시유하였습니다.

학상감을 하여 학들이 줄지어 날아갑니다.

왼쪽 부분에 색이 깨끗하게 나오지 않아서 약간 아쉽네요.

지난번과 다른 각도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도자기는 굽이 반이라고 합니다.

굽의 변화에 따라서 다양한 도자기의 특성이 드러납니다.

그래서 도자기를 만드는 사람은 예쁜 그릇을 보면 들어서 바닥을 보게 됩니다.

혹시 주위에서 그런 사람을 만나면 도자기 만드는 사람이구나 하고 알면 됩니다. ^^

도자기는 만들 때보다 굽깍기가 더 어렵습니다.
굽을 제대로 깍아야 도자기가 완성이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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