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영어 - As you like.

As you like.
너 좋을대로

"너 좋을대로 해"라고 말할때 사용합니다.
길에 풀어서 말을 해도 똑같은 뜻을 말을 만들 수는 있지만 짧게 그냥 "As you like"라고 하면 됩니다.
물론 이것도 반복해서 외우는 것이 필요한 것 아시죠?

We have a lot of wine. Drink as much as you like.
You may take as much[many] as you like.
Well, do as you like.
그래 네 맘대로 해라 (말투에 따라서 뜻이 바뀔 수 있습니다.)
5분영어 - As a matter of fact, ~

As a matter of fact, ~
사실은 ~

일단 As a matter of fact를 소리내어 10번만 읽어보세요. 그러면서 마음속으로 "사실은"과 매치를 시켜보세요.
대화중에 사실은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사실은"이라는 말을 종종 사용하죠?
그럴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순식간에 말하기 때문에 잘 안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대화중에 이렇게 말할 수 있으면 듣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예문)
As a matter of fact, I looked it up in a dictionary.
As a matter of fact, I once quit drinking, but I´m off the wagon now.

Can you drop me off outside the Hilton Hotel?
나좀 힐튼호텔 앞에 떨궈줄 수 있어?

우리말에서 어디까지 태워준 다음 내려주는 것을 떨궈준다고 하죠?
영어에서도 비슷한 표현을 사용합니다. drop off
Drop이라고 해서 높은 곳에서 떨어 뜨리는 것은 아니죠. ^^

반대말은 Pick up입니다. 차에 태우는 것을 말합니다.

Can you drop me off outside the Hilton Hotel?
Can you pick me up outside the Hilton Hotel?

약 2년전부터 리스닝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 위기의주부들을 PDA를 통해서 보고 있습니다.
위기의주부들은 리스닝 실력을 키우기에는 딱 알맞은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는 크게 "프렌즈"파와 "위기의주부들"파 둘로 나뉘는데, 둘다 리스닝 실력을 키우기에 매우 좋은 재료이지만, 제 취향에는 위기의주부들이 맞더군요. "프렌즈"는 사실 별로 재미 없드라구요. 
물론 취향의 차이겠죠.
여러 드라마를 보고 리스닝 연습용으로 평가를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프리즌브레이크 - 말을 너무 뭉개고 생략해서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 많습니다. 그리고 감옥이나 경찰용어 알아서 뭐합니까?
  • 프렌즈 - 실제 유용한 표현들 매우 많이 나옵니다. 스피킹 연습도 많이 됩니다.
  • 위기의주부들 - 리스닝난이도도 중간정도로 적당하고 대화내용도 생활영어가 많아서 좋습니다.
  • 24 - 대사들이 일반 생활영어와는 거리가 멉니다.
제가 처음 위기의주부들시즌1을 보기 시작했을 때는 5%도 못알아 들었다고 하면 될거예요. 짧은 단문 몇개 밖에 못알아 들었어요. 하지만 지금 시즌2을 보고 있는데, 70~80%는 알아듣는 것 같아요.

연습은 아래 처럼 하면 됩니다.
  • 우선 영어자막을 보면서 봅니다. 자막을 보면서 동시에 듣는 것은 너무 어렵기 때문이 자막은 그냥 스토리를 익히는 용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영어 자막도 해석이 안되면, 한글자막으로 보고 다시 영어 자막으로 봅니다. 사실 영어자막도 해석할 실력이 아직 안된다면 좀더 쉬운 다른 것을 보는 것이 더 좋을 겁니다.
  • 영어 자막을 통해서 스토리와 문장을 익혔으면, 이번에는 자막없이 봅니다.
  • 안들리는 부분은 반복해서 봅니다.
요즘은 영어자막이 있는 것을 보기는 하지만 자막은 보지 않고 들을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들리지 않는 부분이 나오면 반복을 해서 시도록 하다가 그래도 모를 때 자막을 보는 편입니다.

이렇게 볼려면 시간이 꽤 필요합니다.
저는 주로 버스나 지하철에서 짬짬히 봤는데, 1시즌 보는데 1년 걸리더라구요.
현재 위기의주부들시즌4를 방영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2년은 더 봐야 합니다. ^^


Remind me to mail the letter.
내가 편지보내는 것을 잊지 않도록 말해줘.

Remind ~ of는 ~생각나, ~와 닮았어라는 뜻인데, 여기서 쓰인 remind는 잊지않도록 알려준다는 뜻입니다.
아래와 같이 주로 Remind me to 라고 많이 사용합니다.

예문)
Remind me to change my locks.
Remind me to call him later.
Remind me to tell you my Las Vegas survival story one day.
Can you manage that?
할수 있겠어?

약간 힘겨운 일을 할 수 있냐고 물어볼 때 많이 쓰는 말입니다.
manage는 관리하다라는 뜻 외에 그럭저럭 해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표현들을 쓸 수 있습니다.
모든 예문을 다 외울 필요는 없고, Can you manage that? 하나만 외워 놓으면 그런 상황이 되면 쉽게 응용할 수 있습니다.

Can you manage another? 하나 더 먹을 수 있어?
Can you manage that suitcase? 가방 들 수 있겠어?
You remind me of your older brother.
너는 네 형을 생각나게해. 너를 보면 네형이 생각나. 즉, 너는 너의 형과 닮았어 라는 뜻과 같습니다.

remind 뒤에 of가 오면 닮아서 생각난다는 뜻입니다. 꼭 사람에게만 쓸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장소나 물건등에도 다 쓰일 수 있습니다.
위에 소개된 문장을 그냥 소리내어 반복해서 입에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예문)
What does it remind you of?
You remind me of my 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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