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과 다른 각도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도자기는 굽이 반이라고 합니다.

굽의 변화에 따라서 다양한 도자기의 특성이 드러납니다.

그래서 도자기를 만드는 사람은 예쁜 그릇을 보면 들어서 바닥을 보게 됩니다.

혹시 주위에서 그런 사람을 만나면 도자기 만드는 사람이구나 하고 알면 됩니다. ^^

도자기는 만들 때보다 굽깍기가 더 어렵습니다.
굽을 제대로 깍아야 도자기가 완성이 되는 것이지요.



분위기 잡을떄 쓰는 겁니다. ^^
청토에 재유를 써서 환원소성했습니다.

제작과정을 찍어 봤습니다.

초벌 구이한 것입니다. 소성전에는 찍어 놓은사진이 없네요.

도자기 - 장미 문양 투각 항아리

장장 6개월에 걸쳐서 완성한 장미 문양 투각항아리 입니다.

청자에 가는 칼을 이용해서 투각을 했고 청자유약을 입히고 환원소성했습니다.

중간에 깨지고 복구하고 사연이 많은 도자기 입니다.
도자기 - 소나무 문양 상감 도자기 접시


제가 만든 소나마 문양 접시입니다.

백자에 투명유약을 사용했고, 철을 상감해 넣었습니다.
환원소성을 해서 소나무가 검은 색을 띕니다.

운치가 있어서 촛불을 띄워 놓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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