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달킥으로 앞바퀴 들기 입니다. 앞바퀴를 들고 계속 가면 윌리입니다.
산에서 크고 작은 장애물을 넘을 때 필요한 기술입니다.


앞바퀴는 필요한 만큼만 들어야 합니다. ^^ 너무 높이 들면 아래와 같이 꽈당...



인도턱을 앞바퀴를 들고 내려오기입니다.
속도가 느리면 앞바퀴를 먼저 내리고 인도턱을 내려올 수 있지만 속도가 빠를때 앞바퀴가 바닥에 먼저 떨어지면 상당히 위험합니다. 그래서 뒷바퀴가 먼저 땅게 닿게 하거나 두바퀴가 동시에 떨어지면 안전하게 턱을 내려올 수 있습니다. 산에서는 크고 작은 턱을 수없이 만나기 때문에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기술입니다.

앞바퀴가 턱을 내려가기 바로 직전에 앞바퀴를 약간 들어 주면 됩니다.

앞바퀴 먼저 닿기


두바퀴 동시에 닿기
스탠딩은 MTB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기술입니다.
10년을 자전거를 타도 스탠딩을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누구나 8시간만 연습하면 스탠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8시간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 짬짬히 연습해서 총 8시간 연습시간이면 스탠딩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그뒤로 스탠딩을 완벽하게 하려면 몇년 더 걸린다고 합니다. 전 스탠딩 연습시간만 합쳐서 약 2시간 정도 연습하니까 서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탠딩은 모든 기술의 기초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산에서 자전거를 타려면 꼭 익혀야 한다고 합니다.


  
제딸(Jessica, 초3)와 같이 식빵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준비만 해 줬고 대부분은 Jessica가 만들었습니다.
식빵은 몇가지 도구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
식빵믹스 1봉지 (한상자에 2봉지 들어 있으므로 두번 만들 수 있어요. 이스트는 포함되어 있습니다.)
계란 1개
우유 190g (대신 물 170g을 넣어도 되요)

도구 :
반죽기 (반죽이 가능한 블랜더면 됩니다.)
오븐

소요시간 : 약 3시간 (시간은 꽤 걸리지만 사람이 할 일은 별로 없습니다.)

먼저 계량을 합니다. 계량이라고 해도 우유 저울에 다는 것 말고는 없습니다. 저울이 없으면 계량 컵을 이용해도 됩니다. 계량 컵이 없으면 젖병도 되고 크기를 알고 있는 컵을 사용해도 됩니다.
이정도는 초등학생도 하겠죠.


모두 반죽기에 넣고 돌립니다. 약 30분정도 돌려줘야 반죽이 부드러워지고 쫄깃해집니다.
원래는 손으로 치대야 글루텐이 생성되는데 이제는 힘들어서 못합니다. 그래서 그냥 기계로 합니다.
또한 애들이 할려고 하면 기계가 없으면 어렵습니다.
반죽기는 2단으로 그냥 돌리면 됩니다.


처음에는 반죽이 좀 거칠어 보이죠.


30분이 지나니 반죽이 아주 매끈해졌습니다.


반죽을 동그랗게 뭉쳐서 볼에 담습니다.


랩을 씌우고 작은 구멍을 몇개 뚫습니다. 그리고 오븐의 발효코스에서 1차 발효를 시킵니다.
우리집에는 동양매직 스팀오븐이 있느데 발효코스는 40도에서 50분간 스팀발효를 시켜줍니다.
발효가 되는 오븐이 없다면 온도만 대충 맞춰주면 됩니다.
오븐에 끓는 물을 대접으로 몇개 떠 놓아도 됩니다. 여름에는 날씨가 더워서 발효시키기에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1차 발효후 반죽이 몇배로 커졌습니다. 하지만 이 반죽에는 공이가 거칠에 들어 있어서 공기를 다시 빼고 결을 만들어야 합니다.


반죽은 3~4등분으로 나눠서 둥글게 만듭니다.


실온에서 10분간 휴지시킵니다. 반죽을 쉬게 만든다는 말이죠. 얘들이 좀 피곤하니 쉬게 해준다는 뜻입니다. 
ㅎㅎ


반죽을 앞뒤로 길게 늘입니다.


손으로 돌돌 말아 놓습니다.


이쁘죠?


이렇게 여러차례 반복합니다. Jessica 손입니다.


3개를 다 말았습니다.


이제는 반대로 다시 말을 차례입니다. 반죽을 길이로 다시 눌러서 길게 폅니다.
그리고 전과 같이 돌돌 말아 줍니다.


식빵틀에 가지런히 넣습니다. 이쁜 부분이 위로 와야 겠죠?


1차 발효과 똑같이 2차 발효를 합니다. 발효 할때는 비닐을 살짝 덥어 두면 됩니다.
반죽들이 빵빵하게 부풀었죠?


오븐은 180도로 예열을 합니다. 
예열을 하는동안에 Jessica가 반죽에 계란물을 바르고 있는데, 식빵에는 계란물을 바를 필요는 없습니다.


오븐에 들어갈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오븐에 투입, 180도에서 20분~25분 굽습니다.
굽는 시간은 오븐에 다라서 조금씩 다르므로 20분정도 굽고 잘 살펴보고 더 구울지 결정하면 됩니다.


다 구워졌습니다.


먹음직 스럽죠?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나만의 요리법]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즉석 호떡이 만들기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쉽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다년간의 ^^ 즉석 호떡 만들기 경험을 통해서 나름 쉽게 만드는 몇가지 요령을 정리했습니다.

재료 : 즉석호떡믹스, 물, 식용유
조리시간 : 1시간
키포인트 : 물의 온도, 물의 양, 모양만들기

호떡만들기의 첫번째 단계는 이스트 녹이기 입니다. 이때 물의 온도가 아주 중요합니다.
너무 차가우면 발효가 잘 안되고 너무 뜨거우면 이스트가 죽습니다.
또한 반죽의 질기가 적당하려면 물의 양도 중요합니다.
집에 전자 저울이 있거나 계량컵이 있다면 레시피대로 정확한 용량을 잴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없다면 분유병에는 눈금이 있으니 분유병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260g을 정확하게 달아서 전자레인지에 1분간 돌렸더니 물이 따끈따근하게 되었습니다. 손가락을 넣어서 따뜻할 정도의 물이 약 40도~45도 정도 입니다. 이 물을 볼로 옮기면 40도 이하로 떨어집니다. 이 정도면 이스트가 좋아하는 온도가 됩니다.


이스트를 넣고 잘 섞어서 완전히 녹여줍니다.  그리고 믹스반죽을 넣습니다.


주걱으로 잘 섞으면 쉽게 섞입니다.


반죽이 완전히 섞였습니다. 이 반죽을 뚜껑을 덮고 약 한시간 정도 둡니다.
레시피에는 30분이면 된다고 되어 있지만, 한시간은 발효를 해야 됩니다.


한시간이 지나면 반죽속에 구멍이 숭숭 거미줄처럼 됩니다. 이 반죽을 잘 섞어서 한덩어리로 만듭니다.


이제 성형을 할 시간입니다.
비닐장갑을 끼고 호떡을 만드는 사람도 있지만, 전 답답해서 맨손으로 합니다.
손을 깨끗히 씻고 잘 닦은 다음에 손에 식용유를 적당히 묻힙니다.

이제 반죽을 띄어야 하는데 반죽의 양이 매우 중요합니다. 너무 작으면 모양이 잘 안만들어지고 속이 터져나옵니다. 또 반죽이 너무 크면 속의 꿀이 골고루 퍼지지 않고 잘 익지도 않습니다. 반죽의 양은 아래 사진정도면 됩니다.
왼손 손가락 위에 반죽을 올려놓고 오른손으로 쳐줘서 납작하게 펴줍니다.
호떡속을 숟가락으로 처음에는 조금만 올려놓습니다.
처음부터 많이 올리면 넘쳐서 반죽 전체에 속이 묻어서 지저분해지고 잘 아매지지 않습니다.
반죽을 조금 올리고 숟가락으로 호떡속위를 누르면 수욱 들어가서 움푹해집니다. 여기서 속을 조금더 올립니다.
이런 방법을 반복하면 속을 원하는 만큼 많이 넣을 수 있습니다.


속을 다 넣었으면 반죽의 주변을 위로 끌어 올려서 중앙에서 서로 붙여줍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너무 무리하게 반죽을 끌어 올려서 얇아진 쪽이 있으면 안됩니다.
그래서 반죽의 양과 속의 양이 적당해야 합니다.


후라이팬에는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작은 불로 예열해 놓습니다.
반죽을 아맨 쪽을 아래로 후라이팬에 올립니다. 기름이 부족하면 맛있는 호떡이 안됩니다.


약 30초후 반죽을 뒤집어 줍니다. 너무 늦게 뒤집으면 뒤집은 다음에 펴기 힘듭니다.
요즘은 호떡믹스를 사면 호떡누르게를 줍니다. 이게 있다면 호떡누르게로 잘 눌러 줍니다.
누를때 한꺼번에 확 누리지 말고 주변에 터지는 곳이 있는지 잘 살펴보면서 조심스럽게 눌러서 넑게 폅니다.


넓게 편후에는 속의 꿀이 잘 녹도록 작은 불에 5분이상 굽습니다.
센불에 굽게 되면 겉만 익고 속은 설탕이 녹지 않습니다.


완성된 후에는 반으로 접어서 종이컵에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간단하죠!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나만의 요리법]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최근 교촌치킨의 아성을 위협하는 ^^ 오빠닭(오븐에 빠진 닭)이 인기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특징은 튀기지 않고 찹쌀 양념에 오븐에 구은 것인데, 집에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양념은 다르지만 느낌만 비슷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 냉장닭다리 여러개, 우유 200ml, 소금약간, 후추약간, 맛술50ml, 다진마늘약간, 굴소스약간, 쌀가루(또는 찹쌀가루)100g
조리시간: 1일, 오븐에 굽는 시간(1시간)
난이도: 쉬움(초보도 가능)

먼저 우유에 소금, 후추, 맛술, 다진마늘과 굴소스를 넣고 잘 섞습니다. 
닭다리는 양념이 잘 베도록 여기저기 칼집을 냅니다.
여기에 냉장닭다리를 넣고 주물러 줍니다. 그리고 나서 냉장고에 넣고 하루동안 숙성 시킵니다.


이제 찹쌀가루를 만들어야 하는데, 찹쌀이 없으면 그냥 맵쌀로 해도 됩니다. 쌀을 물에서 30분간 물린다음에 물을 잘 뺍니다. 그리고 집에 있는 믹서에 넣고 갈면 간단하게 쌀가루가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오븐은 180도로 10분정도 예열을 합니다.
잘 재어진 닭다리에 찹쌀가루를 듬뿍 발라 줍니다.


오븐 망위에 나란히 올려 놓고 오븐 밑에는 기름이 떨어지면 받칠 판을 올려 놓습니다. 여기에 물을 두컵 정도 놓습니다. 예열된 오븐에 물이 담기 판과 닭다리를 올립니다. 그리고 20분정도 구워줍니다.


20분이 되면 겉은 노릇노릇 해집니다. 그러면 이제 밑의 철판에 있는 물은 버리고 빈철판만 다리 올려주고 40분간 160도에서 다시 굽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기름은 쏙빠졌지만 속은 부드럽고 양념이 잘배어서 진한 닭다리 오븐구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다 구어졌습니다. 식초절이무는 없어서 그냥 동치미를 같이 준비합니다.


집에 놀러온 조카가 열심히 닭다리를 뜯고 있습니다.


닭다리 한개 뚝딱입니다.


사실 어제 튀김닭다리도 만들었었는데, 오븐에 굽는게 훨씬 맛있네요. 실패할 이유가 별로 없는 레시피니 여러분도 한번만들어보세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나만의 요리법]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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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

  • We must first go through with changes, and preserve what we need to preserve, he said. (출처: The Korea Herald)

    “한나라당은 무엇보다 변화를 추구해야 하며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것을 보존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 You sure you want to go through with this? (출처: 웹검색 예문)

    너 정말 저기 가고 싶어?

  • I won't go through with it again! (출처: 웹검색 예문)

    다신 겪지 않을 걸세!

  • You can't go through with this. (출처: 웹검색 예문)

    너 그거 하면 안 돼

  • I never thought we could go through with it. (출처: The Korea Herald)

    ”이런 일이 있을 줄은 생각도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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