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테이큰

전혀 기대도 하지 않은 영화 테이큰을 보게 되었습니다. 
줒었다는 생각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해고 정말 후련했습니다.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서 펼치는 Liam Neeson의 활약은 24의 잭바우어를 능가합니다. ^^

딸을 가진 부모의 마음이 다 그렇겠지만 영화를 보면 푹 빠져듭니다.

그동안 헐리우드 액션만 보다가 프랑스 액션이 이렇게 좋을줄 몰랐네요.
영화 테이큰

영화의 기억에 남는 멋있는 대사들

"내가 잡느다고 했지?"
"딸만 구할 수 있다면 에펠탑도 부술 수 있다"


영화 맘마미아를 보고

몇년전 뮤지컬 맘마미아가 첫공연을 하는 나 예술의전당에 가서 본 기억이 납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뮤지컬에 대해서 별로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었죠. 봤던 대부분의 뮤지컬이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감동을 주는 것은 별로 없고 그냥 So so 였습니다..

하지만 뮤지컬 맘마미아는 기대이상으로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바(ABBA)노래를 번안하였는데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고, 배우들의 연기도 아주 좋았어요.

영화 맘마미아를 보고


그래서인지 영화 맘마미아는 개봉후부터 무척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렵게 시간을 내서 영화를 보러 갔는데, 솔직히 재미는 있었어요. 그런데 왠지 뮤지컬에서 주는 감동은 없었습니다. 역시 스크린을 통해서 전해오는 감동과 배우의 노래를 직접 듣는 것의 차이를 확실하게 느낀 영화였어요.

결코 영화 맘마미아가 별로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영화 맘마미아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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