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에서 가볼만한 곳 중의 하나인 Pier 39에 갔습니다.
주차비는 한시간에 $7입니다. 

여기서는 골든게이트브리지(금문교)도 보이고 알카트라즈도 잘 보이고, 볼거리, 먹을 거리도 많습니다.

Google Earth에서 본 모습입니다.
왼쪽위에는 Sea Lion(바다사자)가 사는 곳이고,오른 쪽에선 요트들이 정박해있습니다.
가운데 통로를 따라서 식당 및 여러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뒤에 바다자자가 몇마리 보입니다.
오늘은 몇마리 안나와 있습니다.


바다 사자에 관한 설명이 있죠.


뒤에 보이는 섬이 옛날에 감옥으로 쓰였던 알카트라즈섬입니다.






DeYoung Museum이 문을 닫아서 나비전시장을 갔더니 여기도 문을 닫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쌀쌀해서 돌아다니기 썩 좋지 않았습니다.



DeYoung Museum에 가려고 골든게이트파크에 갔는데, 월요일에 갔더니 박물관은 문을 거의 다 닫았습니다.
그래서 공원만 몇군데 보고 돌아 왔습니다.

골든게이트파크 남쪽에 있는 보테니컬 가든은 온갖 신기한 식물들고 가득하 답니다.


공원 안에 청솔모가 정말 많습니다. 그뿐아니라 새들도 많고 별의별 동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뒤에 갈매기 한마리가 보입니다.





미국여행 중 일주일짜리 Summer School에 들어가서 효원이가 친구들도 사귀고 영어도 좀 익숙해지도록 했습니다.
수업내용은 Anatomy Arcademy입니다. 사람의 인체에 대해서 배우는 거죠.

Google Earth를 통해서 본 모습입니다.
가운데 있는 건물에 강의실이 있고, 왼쪽 아래에 놀이터가 있어요.
주변으로는 냇물이 흐르고 분수도 있습니다.

강의실 앞 복도입니다. 미술작품도 참 많이 걸어놨습니다.


첫째날 만든 것을 손에 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Mucus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점액이랍니다. 콧물이나 가래같은.. - -;


애들은 딴 것 필요 없고 그냥 놀이터면 충분히 행복하고 재미있게 놀죠.


마지막날 수업인데 새를 만들고 있는 것은데, 새는 아니라고 한다. 뭘까?


일주일간 효원이를 가르쳐준 선생님입니다.


제리로 만든 DNA를 자랑스럽게 보이고 있습니다.


리노를 떠나서 5시간 거리에 있는 나파벨리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방문하는 와이너라마다 결혼식이 있어서 와인을 팔지 않는 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혼식 준비해 놓은 장식만 실컷 보다가 왔습니다.


여기는 와인샵 통로


와이너리 안에 있는 분수


뒤의 오래된 건물은 샵입니다.


뒤에 멀리 결혼식 장이 왼쪽으로 보이고, 오른쪽 뒤에서 결혼식을 준비중이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있습니다.






레이크타호에서 오토캠핑 후에 4시간 거리에 있는 네바다주의 리노로 갔습니다.
실버레가시 호텔을 예약했고, 숙박비는 하룻밤에 80$정도로 저렴합니다.
4층에 야외 수영장이 있는데, 물이 따뜻하고 애들이 놀기 좋습니다.

Google Earth에서 바라본 호텔 모습입니다.오른쪽에 야외 수영장이 보입니다.


이 풀은 물이 따뜻해요.



Google Earth에서 바라본 레이크타호 모습입니다.
정말 바다와 같이 큰 호수입니다.

우리는 이중에서 남서쪽의 캠핑 장소에 머물렀습니다.
캠핑 장소는 정말 꺠끗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한 구역마다 상수 시설과 화장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곰이 자주 출몰하므로 음식을 절대로, 차나 탠트에 넣으면 안됩니다. 캠핑 장소에 따로 준비가된 튼튼한 보관함에 넣어야 합니다.


주변에도 여러 사람들이 탠트를 치고 있습니다.


우리도 탠트 설치 완료


바케큐를 하려고 불을 붙이는데, 코스트코에서 산 석탄이 불이 잘 붙는다고 되어 있는데, 불붙이느라고 정말 애를 먹었습니다.


어렵사리 불을 붙이는 사이에 벌써 깜깜해졌습니다. - -;
아래 호일에 싸져있는 것은 바베큐립과 버팔로 윙입니다. 가져간 햇반도 싸서 구웠습니다.
역시 밥이 있으니 립도 훨씬 맛이 좋았어요.
애들이 소시지 굽는 것을 도와 주고 있습니다.


하룻밤을 잘지내고 호수로 놀러 왔습니다.
옆에 아저씨는 멋진 보트를 타고 있네요.



건너편이 보이지 않을 만큼 넓은 호수에는 고기도 거의 안보입니다.
물이 너무 깨끗해서 물고기도 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가끔 오리들만 왔다갔다 합니다.


애들은 물병만 하나 있어도 재밌게 놉니다.




오토 캠핑은 미국에서 처음 해봤는데, 콘도에서 자는 것보다는 약간 불편하지만 그렇게 많이 불편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운치도 있고 애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스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