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없이도 바삭바삭 맛있는 체리쿠키


요즘은 과자도 마음대로 사먹을 수 없고

외식도 마음놓고 할 수 없으니..

울 딸 아주 섭섭해합니다...

시집가서 애 낳을 나이건만

과자만들어 달라고 떼쓰니

아직 어린애노릇 한다고 놀리곤 하지만

그래도....친구같은 딸이 있어 행복합니다^^ 

 

우리밀통밀 240g, 포도씨유 90g, 황설탕 70g, 체리쥬스가루 2t, 소금 1t, 계란 1개

바닐라 에센스 1t (없으면 생략), 베이킹소다 1/2t, 베이킹파우더 1/2t, 건자두 5개, 우유 3T

(드자이너님의 레시피를 참고해서 제 입맛에 맞게 조절했어요) 

  

먼저 가루류를 체쳐줍니다

높은 위치에서 두 세번 체쳐주면 월 가벼워져서 좋답니다

재료를 준비하고 

 계란을 풀어준 후 설탕과 포도씨유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체쳐놓은 가루를 넣어 대충 섞고

바닐라에센스 넣고 빨리 섞은 후

우유로 되기를 조절해서 한덩이로 뭉쳐서

모양을 잡아 종이호일에 말아서

 냉동실에 30분 정도 두었다가 구워줍니다

전 좀 넉넉히 만들어서 넣어두었다가 필요할 때 굽곤하지요

냉동실에서 꺼낸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컨벡스오븐에 구워주었어요

밑단에 넣을 것은 종이호일을 깔아주었답니다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5분 구워주었어요

 


컨벡스오븐에는 bake 기능이 있어 아래위으로 구워주니

색이 제대로 나오는군요

 

구워져 나온 쿠키들....

체리가루를 많이 넣으면 체리특유의 향이 많이날까봐

체리가루를 조금 넣었더니 색은 그다지 예쁘게 나오지 않았네요

하지만....바삭하니 넘 맛있어요

버터를 듬뿍 넣은 쿠키 전혀 안부러워요~~♬

 

 

달콤하게 씹히는 건자두와 바삭한 쿠키의 조화

 

간혹...

버터를 안넣으면 맛이 있겠느냐고 질문하시는데

전 무지막지하게 들어가는 버터와 설탕 때문에

쿠키 만들기가 망설여진다지요...

물론 식물성기름도 많이 먹는것은 좋지않지만

되도록이면 자제를 하려합니다

 

오히려 버터를 넣지않은 쿠키가

느끼하지않아 좋다고 선호하는 매니아층이 주위에 생겼다지요..ㅎㅎ

그대신 ...저 쪼매 바쁘답니다~


수능 선물~행운의 호두파이
요리재료
파이지-박력분150g,찬버터80g,계란1개,설탕5g,소금조금 
필링-호두150g,흑설탕20g,황설탕20g 
물엿90g,버터30g,계란g큰거2개,계피가루1/2ts,럼주1T
  • 상황 이벤트
  • 재료 빵류
  • 방법 베이킹

 

수험생인 예쁜 여학생에게 수능합격기원 선물로 만들어 보낸 호두파이 입니다

찹쌀떡을 보낼까 하다가 영양이 가득한 호두파이가 좋을것 같아 만들었어요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와 정답을 콕콕 잘찍으라는 의미에서

포크와 네잎클로버를 파이에 장식해 봤어요


파이도 고소하게 잘구워 졌답니다

 

제일먼저 푸드프로쎄서에 버터,박력분,설탕을 넣고 순간 동작으로 분쇄해 줍니다

계란을 넣고 버튼을 눌러서 반죽이 한덩어리로 섞이면 꺼내서 비닐백에 넣어

냉장고에 30분이상 휴지시켜 줍니다

휴지시킨 반죽은 비닐백에 넣은체 밀대로 밀어주고 타르트팬에 팬닝한후

필링을 만들 동안 냉장고에 보관해 둡니다

 

파이지를 손반죽 하는법- http://blog.naver.com/alsruddk66/100056707445

 

호두는 끓는물에 넣어 2분간 데쳐서 꺼내주고 흐르는물에 씻어서 물기를

키친타올로 닦어주고 오븐팬에 넓게 펴서 190도 오븐에서 3분간 구워 물기를 말려 주었어요

이과정을 전처리 라고 하는데 호두의 떫은맛을 빼주고 깨끗한 호두로 만들어줍니다

전에 아몬드를 넣고 만든 호두파이라 아몬드가 보이는군요~^^;;

 

 

필링재료를 몽땅 볼에 넣고 중탕으로 버터와 설탕을 녹여가며 섞어 줍니다

이때 생기는 거품은 걷어 내고 필링을 체에 걸러 준후 잘라둔 호두를 넣어 섞어 줍니다

충전물을 파이지에 체워넣고 미리예열한 170도 오븐에서 40~45분간 구워 줍니다

저는 늘 90%넘게 충분히 충전물을 넣고 호두파이를 굽지만 넘치지 않는답니다

남은 파이반죽을 쿠키틀로 찍어서 포크와 네잎클로버를 만들어 호두파이 위에 올려놓고 구웠어요

 

 

 

행운이 함께하길 비는 마음이 꼭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타르트박스에 넣어 선물했답니다

공부하느라 지친 수험생들에게 달콤하고 고소한 호두파이를 만들어 선물해 보세요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출처 밀키의 스위트 레시피 | 밀키
원본 http://blog.naver.com/alsruddk66/100056939849




최고의 전자 가계부를 소개할까 합니다.

저는 매우 꼼꼼한 스타일로 아주 오래 전부터 가계부를 써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좋은 가계부를 찾아다니게 되었죠.
그러다가 결국에는 엑셀로 만든 가계부를 몇년동안 썼었습니다.
엑셀가계부는 보통 불편한 것이 아니었었습니다.
요즘 카드 몇장 없는 사람 없잖아요. 또 통장은 왜 이렇게 많은지.
기껏해야 현재 잔액이나 총 지출액 정도 통계를 내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좀더 편한 가계부 없나 가끔 인터넷을 뒤지곤 했었죠.
그러다가 발견한 것이 "머니플랜"이었습니다.

머니플랜의 최대 강점은 카드, 통장등의 거래내역을 자동으로 수하는 것이고,
복식 가계부라서 자산상태, 부채상태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겁니다.

현재 3년 정도 쓰고 있는데, 집안의 재정상태를 훤히 볼 수 있고, 각 월별로 사용한 교육비, 식비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통계, 그래프가 나오고 지출을 통제하고 조정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제공되더군요.

무료로 사용하면 자동으로 거래내역 가져오는 것은 안되고 모든 기능을 사용하려면 45,000원/년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머니플랜을 사용하면 이정도의 비용은 전혀 아깝지 않더군요.
실제로 그이상을 절약할 수 있고, 미래 설계도 가능하더군요.

가계부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씩 들어가서 보세요.








부드러워 좋아요~통밀아몬드쿠키

 

 

저는 밀가루는 거의 우리밀을 사용하고 있는데

특히 머핀이나 쿠키는 통밀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우리밀은 수입밀과 달리 겨울에 성장하는 작물로, 화학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재배합니다

또한 우리밀은 방부제와 표백처리를 하지 않아 안전합니다

  

곡식의 왕 통밀

통밀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이였습니다.

당시는 밀기울(밀의 씨눈과 약간의 알맹이 그리고 밀의 껍질이 섞여있는 것을 말함)을 없애지 않은 검은 가루였는데, 빵은 거칠게 빻아진 낱알을 사용한 빵이어서 오늘날 우리가 먹는 빵보다 더 검고 무거웠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먹는 흰 밀가루는 섬유질인 껍질을 완전히 없애고 정제 과정을 거치면서 밀 씨눈과 껍질은 완전히 없는 밀가루입니다.

흰 밀가루는 대부분의 영양소와 섬유질이 없어지고 대부분 전분만 남아 있게 되는대 영양소와 섬유질의 함량을 통밀의 경우 100%로 본다면 흰 밀가루는 5%에 불과합니다.

 제분과정에서 고온처리되어 산화되므로 그나마 남아있는 영양소들이  없어지며 색깔이 회색으로 변하는데 게다가 이것을 표백제를 써서 흰 빛깔로 바꾸는 표백과정을 거칩니다.

이런 흰 밀가루를 계속 먹으면 영양분은 없고 안 좋은 물질이 몸에 서서히 쌓입니다. 

밀은 땅에서 나는그대로를 가공하지 않은 통밀의 상태로 먹어야 좋은 영양소를 잃지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흰 밀가루보다 통 밀가루를 먹어야 하는 이유는 흰 쌀밥 보다 현미를 먹어야 하는 이유와 같은 것입니다.

  

우리밀통밀가루 360g, 설탕 100g, 계란 3개, 포도씨유 100g, 소금 1t

베이킹파우더 1t, 소다 1t, 아몬드가루 60g, 우유 3T, 호두 한 줌

 

먼저 실온에 두었던 계란을 거품기로 풀어줍니다

 

설탕과 소금을 넣고 잘 풀어줍니다

전 그냥 한번에 넣고 마구 마구 저어주었어요

 

포도씨유와 우유를 넣고 잘섞어줍니다

 

통밀가루와 아몬드가루, 베이킹소다, 베이킹파우더를 넣어 체에 내려줍니다

 

체에 내린 가루류를 넣고 칼로 자르듯이 주걱으로 섞어줍니다

호두 한 줌 넣어주었어요

바닐라오일이나 에센스를 넣어주심 좋아요

 

대충 섞어지면 뭉쳐서 두덩이로 나눠서

랩이나 종이호일에 원통형으로 말아 냉동실에 3~4시간 넣어둡니다

전 시간있을 때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아무때고 필요할 때 꺼내 구워내곤 하지요

 

칼로 적당히 잘라 180~190에서 10~15분 구워줍니다


각자의 오븐에 따라 온도와 시간은 조절하셔야해요

190도에서 15분 구워주었어요

 


처음 구워져 나왔을 때는 바삭한 느낌이 들지만

속은 부드러운 쿠키랍니다~

 

반을 갈라보니...부드러운 속살

 

 

부드럽고 고소한 쿠키...

어린아이들이나 나이드신 분들에게나 간식으로 좋아요~

 

 

 

 

출처 쇼콜라의 맛 스케치 | 쇼콜라
원문 http://blog.naver.com/kks9828/80057866983

메추리알 조림 만들기
메추리알은 애들 두뇌발달에 참 좋다고 하더군요.
오늘은 메추리알 조림을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 메추리알 한판, 간장 2큰술, 물엿 2큰술, 국시장국2큰술, 물 2컵
조리시간: 40분
키포인트: 메추리알을 찬물에 확 넣어야 껍질이 잘 벗겨 져요.

메추리알을 냄비에 넣고 15분정도 삶습니다. 다 삶아지면 찬물에 메추리알을 건져서 확 넣으세요. 
그리고 메추리알이 어느 정도 식을 때까지 5분정도 기다립니다.

메추리알을 까서 냄비에 넣고 물, 간장, 물엿, 국시장국을 넣고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아주 작게 줄여서 10분 정도 더 끓이면 됩니다.

바로 먹어도 맛있고, 반찬통에 국물과 같이 넣어서 두고 먹으면 맛에 더 베어들어 더 맛있습니다.




소고기 자장밥 (짜장밥) 만들기

오늘은 소고기 자장밥입니다.
자장밥이 맞는 표현이라고 하는데, 짜장밥, 짜장면이 왠지 정감이 가는 군요. ^^

재료: (4인분 기준) 춘장 100g, 소고기 50g, 냉동야채 400g, 양파2개, 녹말가루 1큰술, 식용유, 밥
조리시간: 40분
키포인트: 춘장을 미리 잘 볶아줘야 고소합니다.
녹말가루는 많은 양의 물에 충분히 풀어줘야 합니다.

먼저 춘장을 식용유를 적당히 넣고 작은 불에 잘 볶아 줍니다. 너무 불이 세면 타버리니까 조심하세요.
춘장이 다 볶아지면 따로 담아 놓습니다.
소고기 자장밥 (짜장밥) 만들기 소고기 자장밥 (짜장밥) 만들기 소고기 자장밥 (짜장밥) 만들기


재료를 준비합니다.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미리 야채를 썰어서 냉동을 해놨습니다. 자장에는 양파가 좀더 많이 들어가면 좋으므로 양파를 별도로 준비했습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소고기를 먼저 볶아 줍니다.
소고기가 거의 익으면 야치를 넣고 같이 볶습니다.


야채가 거의 익으면 춘장을 넣고 같이 볶습니다. 이때 춘장을 다 넣지 말고 70%정도만 넣고 간을 봐가면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춘장을 넣은 후에는 물을 큰 대접으로 한컵 정도 넣고 걸죽하게 만들어서 끓입니다.


녹말가루를 물에 풀어서 자장 양념에 넣고 섞습니다. 녹말가루가 다 익을 정도로 몇분 더 끓여주면 끝입니다.
이제 밥에 자장을 얹어서 먹으면 됩니다.


짜장면을 먹고 싶으면 면만 삶으면 됩니다.
아이들이 햄, 소시지 좋아들하죠.
아질산나트륨은 방부제가 아닌척 하면서 방부제의 역할을 하는 첨가물입니다.
발색제라고 색깔을 좋게 하기 위해서 넣는다고 하지만, 방부제 목적으로 넣기도 하죠.
아질산나트륨을 넣어야 햄과 소시지가 색깔이 선홍색으로 바뀌고, 방부제 역할을 해서 오래 보관할 수 있죠.
하지만, 아질산나트륨을 상당히 독성이 강한 화학물질로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물질입니다.
유해성도 논란이 있지만 우리 아이들이 먹는 건데, 독극물을 조금은 먹어도 된다고 방심하기에는 불안합니다.
특히 햄과 소시지를 유난히 좋아하는 아니라면 정말 조심해야 겠습니다.
그런 아이라면 아질산나트륨이 들어 있지 않는 수제 햄이나 소시지를 먹이는 것이 어떨까요?



▣ 안병수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지은이 baseahn@korea.com

이 첨가물은 꼭 써야만 하는 걸까. 정말 대안은 없는 걸까. 육가공품에 아직도 두루 사용되고 있는 아질산나트륨을 두고 하는 말이다. 아질산나트륨은 육가공품의 색깔을 선홍색으로 만들고 미생물 번식을 억제하며 맛도 부드럽게 해준다. 최근 한 환경단체는 국내 유명 햄·소시지 52개 품목에 여전히 아질산나트륨이 사용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답답하다. 높은 악명만큼이나 목숨이 질긴 물질이다.

“아질산나트륨이 암을 일으킨다고 하는데요, 아직 확인된 사례는 없습니다. 동물실험 결과일 뿐이죠. 독성 문제도 침소봉대돼 있어요. 아질산나트륨을 치사량만큼 섭취하기 위해서는 보통 햄을 10kg이나 먹어야 하거든요. 한 번에 그 정도를 먹는 사람이 있나요?” 육가공업계 관계자의 TV 인터뷰 내용이다. 언뜻 그럴듯해 보이는 발언이다. 이런 사고가 뒷받침하고 있어 오늘날까지 아질산나트륨이 건재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엔 중요한 사실이 간과돼 있다.

우선 발암물질의 속성부터 살펴보자. 오늘 내가 만일 암에 걸렸다면 내 몸에 발암물질이 들어온 것은 언제쯤일까. 알기가 쉽지 않다. 분명한 것은 꽤 오래전의 일이라는 사실이다. 짧게는 15년, 길게는 50년 전 일일 수 있다. 즉, 발암물질이 몸에 들어왔다고 해서 곧바로 암이 발병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발암물질이 인체에서 암세포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관찰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아질산나트륨이 발암물질임을 확인할 수 없다는 말은 이런 사실을 외면한 무책임한 발언이다. 미국의 암 연구 권위자인 윌리엄 리진스키 박사는 “대부분의 암은 30~40년 전에 먹은 음식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아질산나트륨의 독성 문제에도 소비자들이 꼭 알아야 할 상식이 한 가지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규정에 의하면 육가공품에 아질산나트륨을 사용할 수 있는 농도는 아질산 이온 기준으로 70ppm 이하다. 이 농도에서는 해롭지 않은 것일까. 그렇지 않다. 아질산나트륨은 ‘안전 섭취량’ 개념이 없다고 보는 것이 옳다. 적은 양이라도 먹으면 먹은 만큼 해롭다. 이런 사실은 아질산나트륨의 체내 행태를 알면 저절로 이해된다.

아질산나트륨이 독성을 나타내는 이유는 혈액의 헤모글로빈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헤모글로빈이 파괴되면 몸의 각 부위에 산소 공급이 차단된다. 아질산나트륨을 일정량 이상 먹은 경우 생명이 위험해지지만, 적은 양을 먹더라도 우리 몸의 어딘가에는 산소 부족으로 신음하는 세포가 있게 마련이다. 이 물질의 치사량은 보통 1g 안팎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 수치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어린아이나 노인의 경우는 훨씬 적은 양에서도 치명적일 수 있다.

“아질산나트륨은 가장 강력한 발암물질이자 청산가리에 버금가는 독극물.” 첨가물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 겁나는 물질은 안타깝게도 아이들이 즐겨먹는 햄·소시지에 주로 사용된다. 아이에게 아질산나트륨이 들어 있는 육가공품을 먹이는 것은 어린 몸에 불행의 씨앗을 뿌리는 일이다.

다시 처음의 질문으로 돌아와보자. 아질산나트륨은 정말 꼭 써야만 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얼마든지 대안이 있다. 다만 식품회사가 그 대안을 찾지 않을 뿐이다. 그래서다. 이제부터는 식품회사에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한다. 하루빨리 대안을 찾으라고 말이다.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쉽다. 육가공품을 고를 때 아질산나트륨이 들어 있는 제품은 빼는 것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