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은 MTB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기술입니다.
10년을 자전거를 타도 스탠딩을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누구나 8시간만 연습하면 스탠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8시간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 짬짬히 연습해서 총 8시간 연습시간이면 스탠딩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그뒤로 스탠딩을 완벽하게 하려면 몇년 더 걸린다고 합니다. 전 스탠딩 연습시간만 합쳐서 약 2시간 정도 연습하니까 서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탠딩은 모든 기술의 기초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산에서 자전거를 타려면 꼭 익혀야 한다고 합니다.


  
크로메틱 하모니카를 오래 불다보면 윈드세이버가 제역할을 못해서 음이 떨리거나 막히는 음이나거나 하는 등의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럴 때는 윈드세이버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Hohner사의 하모니카 Service set에는 음을 조율하는 도구 등 다양한 하모니카 수리 공구가 들어 있습니다. 여기에 각 크기별 윈드세이버가 다량 들어 있어서 몇년은 문제 없이 쓰겠네요.

윈드세이버란? 
크로메틱 하모니카는 한 구멍으로 불고 들여마시고 다합니다. 따라서 한 구멍에 리드가 두개 씩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들여마실 때 부는 쪽의 리드가 열려 있어서 바람이 샐 수 있습니다. 이때 즉 들여마실 때 부는 쪽의 리드 구멍을 막아주는 얅은 막이 윈드세이버 입니다.

이번에 그동안 망가진 윈드세이버를 싹 교체 했습니다. 후련하네요.
아래 하모니카는 제 Main 하모니카인 Super64입니다.



윈드세이버를 교체하는 과정을 보시죠.

아래 하모니카는 멜로우톤인데, 윈드세이버를 5개 교체했습니다. 2번째 사진은 자주 사용하지 않은 반음(#)쪽 윈드세이버입니다. 깨끗하죠? 3번째 사진은 온음쪽 윈드세이버입니다. 수년간의 풍파에 시달려 휘어진 것이 보입니다. 특히, 길다란 저음쪽이 많이 망가졌습니다. 


망가진 윈드세이버는 깨끗히 제거를 합니다. 그리고 말라 붙은 본드는 긁어서 없앱니다. 윈드세이버는 원래의 것과 길이가 같은 것을 찾아서 준비를 해 놓습니다.


아래 보이는 것이 윈드세이버 부착용 본드입니다. 윈드세이버를 핀셋으로 잡고, 본드를 끝부분에 살짝 묻혀서 리드 위에 살짝 붙입니다.리드보다 약 0.5mm정도 길게 붙이면 됩니다. 그리고 견고하게 붙어 있을 수 있도록 잘 문지릅니다.


왼쪽 깔끔하게 붙은 멜로우톤의 윈드세이버들이고, 오른쪽은 슈퍼64입니다.
약 1시간정도 말린 다음에 연주를 하면 됩니다.


매일 경제에 아래와 같은 기사가 나왔더군요.
위 사진은 제 약지의 길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지보다 약간 짤지요. 이정도로 길면 엄청 부자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증권 트레이더의 수익률은 검지(두번째 손가락)에 비해 약지(네번째 손가락)가 길수록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3일 보도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연구진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실린 논문에서 오른손의 검지 대 약지의 비율이 매우 낮은, 즉 약지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긴 트레이더 연봉이 68만파운드(13억7000만원)로 약지가 짧은 트레이더의 연봉보다 무려 11배 더 많다고 밝혔다.

검지 대 약지의 비율은 자궁 속의 태아가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에 노출된 양에 따라 달라지는데 많이 노출될수록 성인이 돼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위험을 감수하는 성질이 있다는 설명이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남자들은 이 비율이 대부분 1 이하로 약지가 더 긴 편이지만 여자들은 이 비율이 1이거나 검지가 더 길다. 사실 스포츠계에서는 농구나 축구 등의 선수 능력을 예측하기 위해 이미 사용돼왔다.

연구진은 49명의 런던 증권 트레이더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검지 대 약지 비율이 0.90에서 1.02 사이에 이른 것으로 보고했다.

한편 이번 연구를 주도한 존 코우츠 박사는 본 연구 결과로 인해 런던이나 뉴욕의 금융권에서 손가락 길이를 트레이더 채용 기준으로 삼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도이체방크에서 증권거래를 담당한 경험이 있는 코우츠 박사는 "본 연구와 같은 통계자료는 집단에 대한 평균적인 경향을 보여주지만 개별적으로 적용되기에는 무리"라고 말했다.

[윤원섭 기자]

 




▲ 과거 산업화 시대의 ‘알뜰한 삶’을 상징했던 미싱의 디지털 진화가 화제다.

카메라와 모니터가 장착된 첨단 미싱이 출시되었다. 작업을 하면서 그 결과를 모니터로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미싱의 가장 큰 특징이다. 모니터는 26만 컬러로 HD 수준이다.

제작사는 이번에 출시한 미싱이 “꿈의 기계”라고 자평했다.

김화영 기자 


▲ 반으로 접어 배낭처럼 휴대할 수 있는 '접는 전기 모터바이크'를 만든 대학생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지난 1일 베트남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베트남 호치민 대학교에 재학중인 쭝 민 녓. 건축을 공부하고 있는 녓은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10대 청소년을 위한 전기 바이크를 제작하겠다는 목표로 '폴더형 모터바이크'를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 달 동안의 시간을 투자해 녓이 직접 설계하고 주위 기술자들의 도움을 받아 탄생된 전기 모터바이크는 충전식 전지를 이용해 시속 30km의 속도를 낼 수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또 두개의 바퀴를 하나로 접을 수 있기 때문에 휴대가 간편하다는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바퀴, 차체 등 폴더형 모터바이크의 모든 재료는 주위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졌는데, 좀 더 가벼운 재료를 사용해 10kg 내외의 경량 전기 모터바이크를 제작하겠다는 것이 대학생의 계획이이라고.

(사진 : 폴더형 전기모터바이크와 베트남 대학생의 모습 / 언론 보도 화면)

정진수 기자


▲ 노른자위가 네 개 들어 있는 달걀이 발견되었다.

5일 가제트 헤럴드 뉴스 등 영국 언론들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영국 스카버러에서 식당을 하고 있는 제인 홈스는 최근 손님의 점심 식사 준비를 위해 달걀 요리를 준비하던 중 깜짝 놀라고 말았다.

요리를 위해 달걀을 깼는데, 노른자위가 총 네개 들어있었기 때문. 놀란 식당 주인은 즉시 달걀 생산 회사 측에 연락을 취했다. 현장에 출동한 달걀 생산 업체 관계자는 "40년 동안 총 1500만개의 달걀을 생산해 팔았는데, 노른자위가 네 개 들어있는 달걀을 처음"이라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고.

'쌍알'로 불리는 노른자위 두 개 달걀은 1,000알 당 하나 꼴로 발견된다고 달걀 생산 업체 관계자는 덧붙였다.

(사진 : 노른자위가 네 개 들어있는 달걀 / 언론 보도 화면)

정진수 기자 

▲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투명 TV'의 모습이다. 

 

허공에 떠 있는 듯한 모습의 투명 TV는 스피커 또한 투명한 재질로 만들어 졌는데,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투명 TV'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진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투명한 TV의 모습이 합성으로 보인다는 것이 일부 네티즌들의 의견이었던 것. 

 

이 투명 TV는 지난 2004년 나와 한정 판매된 제품으로, 영국 더 타임스 등의 언론에 소개된 적도 있는 '진짜 제품'이다. 투명 TV 본체의 가격은 15000파운드(약 2800만원)이며, 스피커는 10000파운드(약 1900만원)에 달한다. TV와 스피커를 모두 구입하려면 약 5000만원의 돈을 지불해야 되는 셈이다. 

 

TV의 크기는 40인치이며, TV 모니터는 가로 1.5m, 세로 1m 크기의 투명판에 자리잡고 있다. 

 

(사진 : 본체, 스피커 합계 5000만원에 달하는 투명 TV의 모습)

 

유진우 기자

 

+ Recent posts